안녕하세요~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 27대 회장 조원일 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국 전회장님! 그리고 변재철 전총무이사님! 지난해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부담감을 되돌려 드립니다.

작년 청룡의 힘과 추진을 보여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말씀만을 드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근래 석유화학 산업의 하락은 우리,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민·관 합동 석화산업 협의체를 상설화하고 사업재편, 친환경·고부가 전환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겠다는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에게 희망의 불씨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위기에 대응하여 “사람이 답이다”라는 글귀를 여러분께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낼 사람을 찾아내고,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가 되도록 열심히 그리고 잘 하겠습니다.

푸른 뱀, 청사에 초롱불을 밝히는 마음과 정신으로 우리 모두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갑시다! 올해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의 주제는 바로 “AI-화학 연결”입니다. 금년 5월 포럼과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요청 드립니다.

다시 한번 2025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 모두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